김병만 가족에 대해 언급

 

지난 30일 개최되었던 2017 SBS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대상보다 값진 상"이라는 수상소감을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PD들에게 인정받는 상인만큼 대상보다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김병만은 최근 발생한 부상을 언급하며 "저의 부주의로 다쳤다. 이 상을 주셔서 빨리 회복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도 열심히 촬영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병만은 1975년 7월 29일생으로 건국대학교 건축학을 전공한 개그맨입니다.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으로 출연하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재주꾼으로 그의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는데요.

 

 

타고난 운동인인만큼 2012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되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7년동안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병만족장이라 불리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생존법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어 매년 대상 후보에 오르며 수상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김병만은 결혼 후에도 자신의 아내를 공개하지 않는 등 비밀스러운 결혼생활을 이어갔는데요, 가정사를 밝히고 싶지 않은 김병만의 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김병만과 아내를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일반인인 아내를 위해 가족 공개를 꺼렸던 김병만은 이상한 소문이 돌자 결국 정면돌파를 하게 됩니다.

 

 

김병만의 아내는 초혼이 아닌 재혼이며 슬하에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김병만 아내의 자식 성을 김씨로 변경하기 위해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를 배려한 김병만은 "이제 내 아내와 아이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말을 하며 언론에 노출될 수 있는 아내와 아이를 걱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있었던 부상으로 인해 꾸준히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는 김병만은 앞으로도 '정글의 법칙'촬영에 매진할 것이라는 활동계획을 밝혔습니다.

 

더이상의 부상없이 안전하게 촬영 마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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