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뮤지컬 스타의 방송 나들이 성공적?

 

요즘 문화를 소비하는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예전 가진자들만 즐기는 것으로 여겼던 뮤지컬이 많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이런 뮤지컬이 활성화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당연스레 뮤지컬에 출연하는 뮤지컬배우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졌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 뮤지컬 배우 역시 이미 뮤지컬팬들에겐 유명한 분이십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입니다.
그의 뮤지컬배우 경력만 해도 올해로 벌써 15년차인데요.
그는 뮤지컬배우로서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손호영과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름이 비슷한 두사람의 인연은 한 방송에서도 계속됩니다.

 

 

 

MBC 음악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 김호영이 출연하면서 생긴 인연인데요.
김호영은 '핑크하마'로 출연하며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열창합니다.
그의 상대는 초록악어였는데요.

 

 

당시 맑은 음색의 여성 파트의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며 핑크하마가 여자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뮤지컬 배우 카이, 가수 나르샤, 가수 손호영이 한번에 그를 알아봐 그의 정체는 금새 들통나고 맙니다.

 

정체를 공개한 후에 김호영씨는 너무 대번에 알아봐 짜증이 났다며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는데 높은 음역대의 여자음을 내기 위해 팔을 쓰면서 동작을 했는데, 그것이 큰 힌트가 되었던 것 입니다.

 

방송을 통해 그는 자신이 조권의 깝의 원조라며 무대를 넘어 내가 가진 재능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킹키부츠의 찰리역을 맡으며 자신의 이미지를 전환하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고 있는데요.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인지라, 그에게도 고민이 참 많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김호영하면 자신감 아니겠습니까! 그의 자신감으로 안될 건 없어보이네요.

 

뮤지컬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방송에서 훨훨 날아다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앞으로도 무대와 방송을 넘어 세계를 향해 쭉쭉 뻗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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