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도박 단 한번의 실수였겠지만..

 

최근 떠오르는 대세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가 처음 등장하게 된 것은 2003년인데요. 고3이라는 미성년의 나이로 SBS 공채 7기에 당당히 합격합니다.

 

 


이후 Ment 프로그램 '뻔뻔개그쇼'에 출연하여 5주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개그맨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는데요.

 

2005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SBS 공개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로 공중파 데뷔를 하기에 이릅니다.

 

당시 그의 나이가 21살이었습니다. 화상고로 데뷔와 동시에 최정상에 오른 그는 SBS 공채 사상 최연소 개그맨으로 무서운 신예였습니다.

 

 

 

이후 한창동안 양세형은 자신만의 개그세계를 구축해가면서 인기를 얻었는데, 2008년 갑작스런 입대를 결정합니다. 본인은 스스로 어차피 다녀올 군대라면 하루라도 빨리 다녀오는 것이 나은 것 같아 입대를 지원했다면서 심경을 밝히기도 했죠.

 

제대 이후 그는 자신의 일터였던 웃찾사가 폐지되면서 과거에 묻히는 가 싶더니 tvN의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다시금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도 언제나 즐거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닌데요.

 

2013년 연예인 불법 도박 사건의 용의자로 연루되면서 그의 연예계 인생에 빨간불이 켜지게 됩니다.

사건은 많은 연예인들이 연루된 사건이었습니다.

 

때문에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이 사건에 연루된 연예인 모두 방송 출연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요.

 

양세형은 이 사건의 용의자 중 가장 먼저 방송 출연에 복귀하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공기탁을 제외한 나머지 또한 현재는 출연금지가 해제된 상태입니다.

 

 

 

양세형이 지금의 무한도전 멤버로 입성하기까지는 장도연, 박나래, 양세찬과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랑과 전쟁'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방송이 그의 공중파 복귀 방송이었을 뿐더러, 이 방송은 라디오스타의 역대 최고 시청률인 10%를 넘기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이죠.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 아까운 재능에 먹칠하는 일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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