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사별한 남편 김용선 씨를 못 잊는 애뜻한 사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알린 이경애는 평소 밝은 웃음만을 전달했던 모습과는 다른 '눈물로 이야기하는 인생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합니다.

 

 

 

이경애는 1964년 11월 18일생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하여 KBS 개그콘테스트 대상,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제22회 한국방송대상, MBC 코미디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국내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예계를 종횡무진 했던 이경애는 암 오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계속되는 복부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한 이경애는 청천벽력같은 암 진단을 받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다고 하는데요, 이경애의 남편은 눈이 퉁퉁 부울정도로 울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경애 암은 오진이었으며 맹장염으로 판정받고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합니다.

 

맹장염을 암으로 오진하여 슬픔에 잠겨있던 이경애의 가족들은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이경애를 보고 금세 얼굴이 환해졌다고 하네요.

 

 

눈이 퉁퉁 부울정도로 슬프게 울었던 이경애의 남편은 투병끝에 지난 2013년 1월 23일 향년 62세로 별세하였습니다. 이경애 남편의 사망원인은 만선신부전증으로 밝혀졌는데요,  2001년 간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나빠져 입원치료를 받다가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경애는 남편의 산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남편과 함께 다니던 고향길을 나 혼자 이렇게 가게 될 줄은 몰랐다"며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동안 남편의 사망소식을 알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듯 방송활동을 해야만 했던 이경애는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하지만 남편을 보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만큼 이번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그녀의 눈물로 쓰는 이야기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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