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새로운 음원 강자의 콜라보 파트너들.

 

가수 자이언티는 현재 음원계의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표하는 곡마다 족족 차트1위를 차지하며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힙합 프로듀서들이 1순위로 섭외하고 싶어 하는 보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2015년 멜론 연간차트 TOP10에 ‘꺼내 먹어요’와 ‘그냥’을 한꺼번에 올려놓았을 정도로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자이언티는 한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독특한 음색과 창법의 보유자입니다. 

 

 

 

자이언티는 지난 4일 오후 6시 신곡 ‘눈’ 음원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음원강자임을 증명했습니다.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겨울 싱글이라는데요. 가수 이문세가 콜라보 파트너로서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이언티는 의외의 가수들과 작업을 많이 하는데요. 2015년에는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자작곡 ‘데자-부(Deja-Boo)’에 공동 작곡,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종현은 자이언티의 굉장한 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이언티와 종현은 양복점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종현은 평상시에도 자이언티의 음악과 재능을 동경한다고 말해왔는데요. 자이언티가 종현의 솔로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갔을 정도로 두 사람의 친분이 매우 돈독한 것 같습니다.

 

 

 

샤이니 종현 뿐만 아니라 아이유와 지코, 도끼, 정기고 등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자이언티는 크러쉬와도 작업을 자주 하는데요.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같은 소속사로 아주 친하다고 합니다. 음악활동 중에 슬럼프를 겪던 크러쉬가 자이언티에게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어달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친분을 쌓았다는데요.

 

 

자이언티는 엠넷 ‘4가지쇼’에 출연했을 때 지구상에서 가장 친한 존재를 크러쉬라고 하기도 했죠. 팀을 꾸리지는 않았을 뿐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한 팀이나 마찬가지라는데요. 두 사람이 듀엣을 하면 플라이투더스카이와 비슷한 색깔의 음악을 할 것 같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크러쉬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니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듀엣이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자이언티는 신곡 ‘눈’을 발표하며 오는 6일 한끼줍쇼에 가수 이적과 함께 출연합니다. 최근 JTBC 믹스나인에도 출연한 바 있는데요. 예능을 많이 하지 않아서 걱정이 된다는 자이언티. 경험을 많이 쌓아 유희열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자이언티가 카메라와 친숙해져 언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날이 올까요? 자이언티의 예능에서의 활동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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