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 1세대 한류스타가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

 

요즘은 가요계에 한류 현상이 흔히 인식되지만 과거 한류라는 말이 없을 때부터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활동한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가수 장은숙인데요. 그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녀가 고등학생인 1977년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당신을 스타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1년이 지나 1978년 노래를 발표하게 되는데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는 어릴적 배운 국악 때문으로,어릴때 절에 들어가 무려 2년 동안 득음 과정을 겪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런 과정 덕분인지 장은숙은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대표곡 하면 '당신의 첫사랑', '못잊어', '사랑' 등의 노래가 있는데요.
연달아 인기를 얻으며 가수로서의 최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국악을 배운 탓인지 그녀는 당시 가수들이 하지 않았던 민요풍의 노래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고, 대중들은 이에 답하게 되면서 큰 성공을 이루게 되죠.

 

 

 

그녀의 올해 나이 61살로 상당한 동안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때문인지 그녀는 항상 성형루머설이 따라답니다.

 

데뷔 때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녀가 동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그녀는 평생 함께한 다이어트와 결혼을 하지 않아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적다는 것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1995년 일본의 한 레코드 회사의 스카웃 제의로 일본무대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거기서는 장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일본 활동은 그야 말로 대박이 났는데요. 활동 첫해부터 일본 유선 방송의 신인상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2000년에는 '운명의 주인공'을 발표해 각종 차트와 방송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는 등 대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장은숙은 일본에서만 20장의 앨범을 냈으며, 2015년 '눈물의 공항 대합실'을 포함한 14곡이 1위에 랭크되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지만 이런 가수분들도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네요.

 

아이돌 가수만 한류의 붐이 일으키는 줄 알았는데, 모르는 곳에도 국위선양하시는 연예인분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잊지 않고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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