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씨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저는 정재형씨를 알게 된 게 '베이시스'라는 혼성그룹으로 활동할때였는데요~ 사실 그때의 베이시스 정재형씨가 지금의 정재형씨인 걸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답니다^^;;
베이시스로 활동할 당시에는 어둡고 무거운 노래로 활동했기 때문에 지금의 정재형씨의 밝은 모습과 매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정재형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정재형씨는 1970년 1월 1일 생으로 현재 '안테나'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5년 베이시스로 데뷔해 '내가 날 버린 이유', '내가 아닌 나',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는 고호경씨가 리메이크해 더 큰 인기를 모으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스시의 데뷔곡 '내가 날 버린 이유'와 2집 '작별의식'을 지금까지도 들을 정도로 참 좋아한답니다~^^ 어둡지만 무게감 있는 가사와 보컬 김연빈/김아연님의 독특한 음색이 잘 어울려 깊은 인상을 남겨주는 곡이지요^^
이렇게 명곡을 발표하던 베이시스는 보컬 김연빈/김아연 두 자매가 유학을 가면서 4년간의 베이시스 활동을 접고 1999년 베이시스 3집을 끝으로 해체를 하게 됩니다.ㅠㅠ 자연스럽게 정재형씨도 자취를 감추게 되는데요~
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에도 파리에서 생활을 하면서 작곡을 이어가는 등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정재형씨는 1970년생으로 결혼시기를 넘은 시점에서도 결혼을 아직 하지 않아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정재형씨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단지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워낙 자유분방하고 무언가에 얽매이는 삶에 익숙하지 않아 결혼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정재형씨에게도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정재형씨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엄정화씨입니다. 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 출연한 정재형씨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엄정화씨라고 밝혀 화제가 됐었는데요~ 두 사람이 워낙 친하다보니 서슴없이 한 말이라 정재형씨의 진짜 이상형이나 결혼계획은 정확히 알 수가 없겠죠^^
이효리씨와 이상순씨의 소개팅까지 만들어준 정재형씨, 이제 다른사람의 오작교가 아닌 정재형씨의 좋은 짝을 만나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