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성폭행 논란이후 용서받지 못하는 이유

 

저같은 경우는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같은 드라마로 팬이 되었기 때문에 굳이 박유천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유흥업소 텐카페를 들렀으며 업소 여종업원을 강제적으로 성폭행했다는 말이 돌면서 거의 사회적으로 매장되었습니다.

 

 

한때 동방신기, JYJ의 멤버 믹키유천으로서 열심히 노래부르는 가수의 길을 가기도 하고, 연기자로 변신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준 아이돌이기에 이번 사건은 정말 일말의 용서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이미지가 좋아도 사생활이 더러우면 말짱 도루묵이 되는 셈이죠. 아무리 업소 여종업원이라고 해도 그렇지, 내 딸이나 동생이라면 그런 일을 당해도 될까? 어느 누구도 그런 일을 당할 권리는 없습니다. 아무튼 자꾸 이런 식의 추태를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봐서 용서받지 못하는 이유는 충분하군요. 단지 억울하다는 말 한 마디라니!

 

 

 

천식으로 군면제를 받고 공익근무요원이 되었음에도 근태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이미 동방신기, JYJ의 멤버에서 미운털이 박혀 제외가 된 판국에 박유천의 복귀는 요원해 보입니다. 처음에는 아까운 연예인 하나 매장되나 했더니! 이럴 수가!

 

 

아무튼 성폭행 사건에 휘둘린 수많은 스타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들이 자숙한다 해도 이미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만큼, 이전의 그 선량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가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으면 군대라도 조용히 다녀 와야지 근태 때문에 가뜩이나 실추된 그의 이미지에 더욱 먹구름만 일으키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저같은 일반 팬은 성추행 사건 이후로 관심 밖으로 멀어진 터이기에 더욱 더 큰 자숙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박유천 말고도 이전에 인기있던 나름 인기스타였던 세븐도 근무 중 성매매 업소에 출입한 것이 들켜서 거의 매장당한 기억이 있는 관계로 아무리 복귀한들 예전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아무튼 싹수 있던 스타 한 사람이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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