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정 버블시스터즈 출신 김수연과의 관계는?

 

'예쁜 것들은 다 죽었어'라는 모토로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 여성 4인조 그룹 버블시스터즈.

 

2003년 화려한 데뷔를 한 이들 중 한 멤버인 김수연과 그의 어머니 재즈가수 윤희정의 관계는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김수연은 데뷔 이후에 2005년 그룹을 탈퇴하고 이듬해에 가수 고호경과의 불미스러운 마약 사건이 터지며 가수 활동을 중단되는 사태까지 이릅니다.

 

당시 고호경의 친구였던 김수연은 고호경의 남자친구가 태국 여행 이후 밀반입해온 대마초를 얻어 자신의 집에서 나무파이브를 이용해 3회 피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갔는데요. 최근 연예계 블랙리스트 파문이 생기면서 KBS 출연규제 명단이 공개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김수연이 포함되며 초범 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사건이 얼마나 의미하는 바가 컸는지를 알수가 있죠.

 

 

 

이후 2009년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도약을 꿈꿉니다.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앨범은 모녀의 듀엣곡이 수록되기도 했는데요. 담담하게 불러나간 이 곡은 서로 간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쉬는 동안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는데요. 틈틈이 작곡을 배우며 어머니 재즈공연 ‘윤희정 앤 프렌즈’에서 ‘김수연 스페설 코너’를 맡아 작곡한 곡들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사건 이후 한동안 부모님의 얼굴을 보지못했다는 그녀는 어머니의 유명세와 세간의 관심에 부담되지만 어머니의 후광 없이 스스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결혼 사실을 밝히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인 윤희정은 사건 이후 방송을 통해 딸을 잘못을 인정하며 아픔뒤에 성숙 할수 있는 것이라고 언급 했는데요.

 

부모님 마음에 대못 박는거 만큼 불효는 없습니다. 앞으로 배로 잘해서 천천히 갚아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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