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인기 높은 칼라만시! 특히 비타민 함유량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맑고 밝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뷰티 프로그램 여기저기에서 나오곤 합니다. 칼라만시 착즙액 100% 를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구매했는데요! 과연 그 효과는 어떻길래 이러는 걸까요?
보통 시중에서 파는 칼라만시는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칼라만시인데 제가 산 칼라만시는 다른 첨가물이 아무것도 없는 100% 칼라만시 착즙액이라고 합니다. 유형도 과채주스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다른 칼라만시하고는 다른 무언가를 내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도 엄청 긴 편이라 보통 2년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아껴 먹어도 남을 것 같아요! 하긴 물론 그 전에 다 먹으면 되겠지만요! 아무래도 공들여 산 것이니 조금씩 아껴 먹는 것이 이득이겠지만, 아무튼 맛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파우치 형태로 된 원액이라 포장도 노랗고 원액도 노랄 것 같은 예감이 마구마구 드네요! 벌써부터 비타민을 한 컵이나 들이킨 것 같아 괜시리 뿌듯해져 옵니다. 음! 비타민은 이런 맛에 먹는 것이야! 심지어 뿌듯함까지 든 것은 칼라만시가 처음이었어요!
칼라만시에는 비타민 C 가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감기예방이나 피로회복을 물론이고 피부 재생을 빠르게 해준다고 합니다. 어디 다쳤을 때도 좋고, 계속 꾸준히만 마셔준다면 엄청나게 피부가 꿀같아질 수 있다는 거예요! 결국 저는 이것에 혹했지요!
이렇게 한 포씩 물에 희석시켜서 먹는다는 칼라만시! 워낙 신 편이기 때문에 꼭 물과 함께 섞어 드셔야 제맛입니다. 얼음도 물에 둥둥 띄우니! 캬! 좋다!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상큼하고도 신 느낌은 오렌지 주스보다 더욱 맛이 좋네요!
큰 텀블러를 사용해서 칼라만시 원액을 먼저 넣고 물을 섞은 후 시원한 얼음까지 둥둥 올려 먹으면 단지 건강에 좋은 건강음료가 아닌 새콤달콤한 비타민 음료 맛이 나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칼라만시! 하루에 한포씩 꼭꼭 챙겨먹고 건강과 피부를 지키는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