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소신발언들 어떤것있나?

 

이명박-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오면서, 보수측 의견이 아닌 진보적 성향을 가진 연예인들의 발언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힙합씬이나, 개그계의 정권비판이 이-박 정권에서는 조용하다 다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활개를 띄는 것과는 상반되어 이러한 소신발언이 네티즌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것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소신발언으로 화제가 된 2PM의 황찬성 발언을 모아보았습니다.

 

 

1. 그놈이 그놈같아도 다릅니다.


장미대선이 있기 전, 황찬성이 대선관련 투표독려 글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찬성은 트위터에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투표합시다'라는 글로 시작하며 '투표를 해야만 정치인에게 우리의 , 세대의 두려움이 생기고 긴장이 생깁니다.'라고 글을 남겼는데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백치미의 마냥 해맑은 캐릭터로 나왔지만 정치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것이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2. 방관하면 바뀌지 않는다, 황찬성의 시국선언 응원


특히 황찬성의 이러한 발언은 시국선언이 계속되던 2013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국정원의 선거개입, 경찰의 축소조사 등으로 각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계속되던 해였던 만큼 연예인들의 시국선원 응원 글은 속속히 올라왔는데요.

 

 

그 대열에 낀 황찬성은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라며 대학가의 시국선언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3. 최순실 게이트에 놀란 황찬성


이뿐만이 아닙니다. 박근혜 탄핵의 주 원인이 되었던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일가의 만행이 속속들이 드러나자 2PM 황찬성은 '이 난리통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거라는 걸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왜이렇게 자꾸 스케일이 커지냐'라는 글을 올리며 최순실 게이트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곤 했습니다.

 

 

외모와는 달리, 정치적 이슈에 관심이 많고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황찬성의 행동 때문에 팬들과 대중들은 그를 향해 보내는 시선이 한결 부드러워졌는데요. 앞으로도 어떤 눈치도 보지않고 정치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모범적인 황찬성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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